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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UL ISSUE ㅣ꿀이슈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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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고도 너무 충격적인 이슈가 터져서 도대체 뭔지 혼란스러울 여러분을 위해 긴급하게 정리하여 글을 씁니다. 

이번 이슈는 다름아닌 또다시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이혼에 있어 서로간의 폭로전에 대한  이슈입니다. 

 

 

일단 꿀이슈에서 최근 구혜선 안재현 이혼 사건이슈를 다룬 이후에 일어난 두사람 사이의 일어난 사건으로는 안재현씨가 주취상태에서 여자와의 긴밀한 통화를 했다며 ,  대표와의 뒷담화에 이은 구혜선씨의  폭로로 연일 충격을 주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 안재현 씨는 드디어 몇일 만에 침묵을 깨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다음은 안재현씨의 인스타그램 전문입니다.

<이미지로 올리면 글읽기가 힘드실 까봐 인용해서 남깁니다. 핵심내용인것 같은부분 볼드 처리를 했습니다. >


이하 안재현 인스타그램 심경 글 전문.

안재현입니다. 저의 개인사로 물의를 일으켜 너무 죄송합니다. 저는 구혜선님을 많이사랑했고 존경하며 결혼했습니다. 저희 두사람다 공인이기에 이 모든 과정이 조용히 마무리 되길 진심으로 바랬습니다. 그래서 돌발적인 공개에도 침묵하고 감수하려했습니다. 하지만 과정과 앞뒤를 없애고 단편적인 부분만 공개해 진실이 왜곡되어 주변인들이 피해를 입게된데다 어젯밤 주취중 뭇여성들과 연락을했다는 의심 및 모함까지 받은이상 더이상은 침묵하고있을수없어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서로가 좋아서 시작한 지난 3년간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기도 했지만, 저에게는 정신적으로 버거운시간이었습니다. 저희는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사이를 좁혀가는게 좀처럼 쉽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한 저희는 합의하에 별거를 결정, 다섯마리 동물들과 그녀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제가 집을 나오게 됐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대화 끝에 7월 30일 구혜선님과의 이혼을 합의했습니다.

저는 구혜선님이 계산하여 정한 이혼 합의금을 지급했습니다. 구혜선님이 제시한 내역서에는 가사일에 대한 일당, 결혼 당시 그녀가 기부했던 기부금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의견을 전적으로 따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결코 저에게 혼인 파탄의 귀책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사랑했던 아내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며칠 뒤 구혜선님은 처음 합의했던 금액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함께 살던 아파트의 소유권을 요구했습니다.

그 후 저도 소속사에 이혼 사실을 알렸고, 8월8일 대표님미팅이 있었고 이혼에 대한 만류, 시기등의 설득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혼에 대한 마음이 변하지않았습니다. 8월9일 밤 그녀는 별거중 제가 혼자 지내고 있던 오피스텔에 수위 아저씨께 키를 잃어버렸다고 거짓말 후 스페어 키를 받아 들어왔습니다. 저에게는 '무단침입이 아니라 와이프라 들어왔다'고 이야기하며 제 핸드폰을 뒤지며 녹취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자고 있던 저는 이런 행동이 너무 갑작스럽고 무서웠습니다.제핸드폰 문자를 보던중 대표님이 두사람미팅후 서로 다른이야기를 한부분을 물어보셨고 (집요구한적이 없다고 했답니다. 권리도없고 요구할이유도없다고) 그에대한 답을한 문자입니다. 욕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날밤 저는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것이 서로에게 더 상처가 되는 일이라 생각했고, 이혼에 대한 마음을 다시 한 번 굳혔습니다.

그몇일후 그녀가 바로 이혼을 원한다고 연락을 했습니다. 변호사를선임했고 합의서와 언론배포글을보내왔고 법원에 28일 신청예정이니 변호사를선임하라 했습니다.

추가로 요구하는 상황에서 대출도 받아야했고 집도 팔아야했고 저는 모든 일을 회사에 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회사가 저희 개인의 일에 개입하기 위함이 아니라 계약을 하고 있는 소속 배우로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상황을 공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저는 결혼 후 1년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결혼 생활을 하며 남편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적 없었습니다. 가정을 지키고 싶다 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긴 대화 끝에 서로가 합의한 것을 왜곡해서 타인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계속 본인의 왜곡된진실만 이야기하는 그녀를 보면서 더 더욱 결혼 생활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저희의 개인사 때문에 피해를 본 회사, 방송 당일 피해를 입으신 미우새 관계자 분들, 제 드라마 현장 관계자 분들께 죽을만큼 죄송하고, 면목이 없고, 사죄드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그리고 이런일을 행하면서 상처를 분명받고있을 와이프에게 미안합니다. 하지만 이해를 하기는 힘듭니다. 다 제가 부족해서 저의 개인사를 잘 정리하지 못해서 생긴 일인 만큼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요약을 하자면# 

안재현은  모함을 더이상 참을 수 심경글을 올렸고 구혜선이 원하는 대로 이혼합의금을 지급 했으며, 심지어 구혜선이 별거기간중 무단칩임을 했으며,   대표와는 구혜선 욕을 하지 않았고,  더불어 "결혼 후 1년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다"며 "결혼생활을 하며 남편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적은 없었다"고 강조한 심경글인것 같네요 . 

 

이 글을 읽는 대중들은 안재현씨의 글을 통해 무단침입? 결혼 후 정신병? 대박이다 하며 연신 놀라 다양한 반응으로 "역시 한쪽 말만 들으면 안된다.  참다가 올린거 아니냐" 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더 충격적인 것은 구혜선씨가 안재씨의 인스타그램 글을 읽고 바로 반박하는 글을 올리죠.. 한번 보시죠 

다음은 구혜선씨의 인스타 그램 전문입니다. 

<이미지로 올리면 글읽기가 힘드실 까봐 인용해서 남깁니다. 핵심내용인것 같은부분 볼드 처리를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구혜선입니다. 안재현 씨가 남긴 글을 보고 저 또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합의금을 받았다는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 싶은데요. 합의금 중에 기부금이란. 결혼식 대신 기부한 모든 금액을 말하며 그것은 모두 구혜선의 비용으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반은 돌려달라 말한 금액이고요. 현재 안재현 씨가 사는 집의 모든 인테리어 비용 또한 구혜선의 비용으로 한 것이고 가사노동도 100% 구혜선이 한 일이었기 때문에 제가 하루 삼만 원씩 삼 년의 노동비를 받은 것이지...이혼 합의금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키우던 강아지가 먼저 하늘나라에 가게 되자 제가 먼저 우울증이 와서 제가 다니던 정신과에 남편을 소개시켜주어 다니게 했습니다. 차츰 정신이 나아지자 남편은 술을 좋아했고 술에 취해 여성들과 통화하는 것을 제 눈으로도 보고 제 귀로도 들었습니다. 오해받을 수 있는 일이니 자제하라 충고하기도 하였으나 결국 잦은 싸움에 원인이 될 뿐 이었고 그들만의 긴밀한 대화는 제가 알 수 없는 영역이 되고 말았습니다. 남편이 생일날 소고기 뭇국이 먹고 싶다 하여 새벽부터 준비해 끓어놓았는데 한두 숟갈 뜨고는 모두 남기고 밖으로 나가 외부 사람들과 생일 파티를 하는 남편을 보며 저 사람, 정말 마음이 멀리도 떠났구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들 낳아주신 어머니께 감사하여 저는 아직 어머니 집에 에어컨도 없다 시길래 달아드리고 세탁기도 냉장고도 놓아드렸습니다. 물론 그날도 다투었습니다. 별거 중인 오피스텔은 별거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들어간 것이 아니라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그의 말을 존중해 제 허락함에 얻은 공간이었으니 제게도 저곳을 찾아갈 권리가 있었습니다. 그 외에 집을 달라고 말했던 건 별거 중이 아닐 때부터도 이미 그는 집에 있는 시간이 없었고 이렇게 나 혼자 살 거라면 나 달라고 했던 겁니다. 그러자 이혼해주면 용인집을 주겠다고 하길래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이혼 노래 불러왔습니다. 내가 잘못한 게 뭐야?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고 말했고 섹시하지 않은 젖꼭지를 가지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말을 해온 남편이었습니다. 남편은 같이 생활하는 동안에도 권태기가 온 남성들이 들을 수 있는 유튜브방송을 크게 틀어놓다 잠아 들기도 하고…. 저는 집에 사는 유령이었습니다. 한때 당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그 여인은 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요약을 하자면# 

이혼 합의금을 받은 것은 아니며,  강아지로 인해 우울증이 오자 정신과를 남편을 소개시켜 주었고 , 정신이 나아지자 남편인 안재현은 술을 좋아했고, 여성들과 긴밀한 대화를 했다. 이 대화는 구혜선씨가 직접 듣고 보았으며, 오피스텔 무단침입은 별거 중인 오피스텔은 별거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들어간 것이 아니라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안재현의 말을 존중해 제 허락함에 얻은 공간이었으니 찾아갈 권리가 당연히 있었고, 자신이 잘못한게 뭐냐고 물으면 섹시 않은 것이 문제라며, 섹지하지 않은 젖.. 꼭지.(정말 충격적이라 언급하기도...) 를 가지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말을 해왔다. 더불어 안재현은 같이 생활할떄고 권태가가 온 남성들이 듣는 유튜브 방송을 크게 틀어놓았다.. 라는 내용입니다. 

 

대중들은 빠르게 재반박하는 구혜선씨의 글을 읽고 저와 같이 충격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다른 부분은 그렇다 치더라도 마지막 부분이 지나치게 쇼킹한 부분이고 심지어, 민감한 부분이기에 실제로 저런 말을... 할 수나 있는 말인지..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재현 인스타그램 - 길어서 일부 짤렸으니 전문을 참고해 주세요>

 

<구혜선 인스타 그램>


일단 이 구혜선 안재현 이혼 폭로전은 앞으로도 진흙탕 싸움이 될 것 같은데요. 오늘만 해도 상황이 너무 급박하게 돌아가서 저도 충격이 클 뿐더러  며칠 동안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상위퀀 랭크 각이네요 

근데 이 섹시하지 않은 젖꼭지는 정말 충격이네요. 사실이라도 충격이고, 아니더라도 충격입니다.  ㅠㅠ(아이고 두야) 안재현씨 측에서  어떤 식으로 반박하며 입장을 전달할지 궁금하네요. 이게 아마 이 폭로전의 결정적 단서가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섹시 하지 않은 젖꼭지를 어떻게 반박할지...  타격감이 너무 큰 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한 순간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을 했던 연인이 이렇게 안좋게 헤어지는 과정을 보니 결혼에 대한 살짝 회의감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또 새로운 내용이 있다면 어떤식으로 대응을 했고 각자의 입장을  정리하여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