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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UL ISSUE ㅣ꿀이슈ㅣ

유명 당구선수 친딸 성폭행 징역 17년 구형

안녕하세요! 오늘 똘이와 봉이가 전해드릴 이슈는 바로 유명당구선수 A씨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유명당구선수 A씨가 친딸을 초등학생 시절부터 7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A씨는 지난 20116월 당시 12살이던 피해자를 성폭행한 뒤 무려 7년 동안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 됐었다고 하는데요1심과 2심에서 법원은 "친부를 의존할 수밖에 없는 나이 어린 피해자의 유일한 보호자였음에도 피해자를 보호하기는커녕 자신의 성적 욕구 만족의 수단으로 이용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징역 17년을 선고했습니다유명당구선수 A씨가 형량이 너무 높다며 상고했지만, 대법원도 "부당한 양형이 아니다"라며 하급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고 합니다.

 

 

 

유명당구선수 A씨는 또 이성친구로부터 문자가 왔다는 이유로 머리를 때리는 등 피해자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도 받았다고 합니다.게다가 친딸이 태어난 뒤 부인과 이혼한 유명당구선수 A씨는 할머니와 살던 피해자를 12살 무렵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같이 살면서 말할 수 없는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하네요

 

유명당구선수 A씨의 이 같은 혐의로 당구에 대한 이미지가 추락이 우려되는 가운데, 대한당구연맹이 나섰습니다.

 

 

연맹은 먼저 모든 사실관계를 확인해 해당 피의자가 '당구선수가 아님'을 공식 확인했고,'미성년 친딸 성폭행 당구 선수 대법원 판결의 피의자는 연맹의 선수등록 시스템 조회 결과 단 한 번도 선수로 등록된 사실이 없는 일반인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연맹은 "이와 관련해 '당구선수 친딸 성폭행'이라는 타이틀로 금일 하루 동안 셀 수 없을 정도의 많은 기사들과 인터넷 검색어 등으로 전 국민에게 배포되어, 1000명에 달하는 선수들은 주변의 오해 섞인 시선으로 많은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며, 스포츠로서의 당구의 이미지도 크게 훼손되는 등 당구 전반에 걸치는 악영향이 막대해지고 있다"고 해명했는데요.

 

이어 대한당구연맹은 일부 언론의 잘못된 보도에 대해 사실 관계에 근거한 반박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 대한당구연맹 입장문

()대한당구연맹에서는 201992일자로 언론에 배포된 "미성년 친딸 성폭행 당구선수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해당 사건의 피의자는 "당구선수가 아님"을 명백히 밝히는 바이며, 이로 인해 1,000명의 당구 선수들의 명예가 추락하고 인권이 침해 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연맹의 공식 입장을 아래와 같이 밝히는 바입니다.

 

- 먼저, "선수"란 국민체육진흥법 제2조제4항에 근거하여 "경기단체에 선수로 등록된 자"를 말하며, 여기서 "경기단체"란 동법 제2조제11항에 근거하여 대한체육회에 종목을 대표하여 가맹된 법인이나 단체입니다.

- 이러한 근거에 따라 "당구 선수"란 대한당구연맹에 선수로 등록된 자를 뜻하는데, 금번 "미성년 친딸 성폭행 당구 선수 대법원 판결(20197672)"상 피의자는 연맹의 선수등록시스템 조회 결과 단 한 번도 선수로 등록된 사실이 없는 일반인이므로 나타났습니다.

 

- 이와 관련하여, "당구선수 친딸 성폭행"이라는 타이틀로 금일 하루 동안 셀 수 없을 정도의 많은 기사들과 인터넷 검색어 등으로 전 국민에게 배포되어, 1,000명에 달하는 선수들은 주변의 오해 섞인 시선으로 많은 상실감을 느끼고 있으며, 스포츠로써의 당구의 이미지도 크게 훼손되는 등 당구 전반에 걸치는 악영향이 막대해지고 있습니다.

 

- 이에 우리 연맹에서는 우리나라 최고 상위의 법원인 대법원에서 국민체육진흥법상에 명시된"당구 선수"라는 법률 명칭을 확인도 하지 않고 해당 사건의 내용을 기자단에 배포한 것은 "당구 선수"들의 인권침해임을 명백히 인식하시어 이를 바로 잡아주시길 강력히 요청하는 바이며,

 

- 아울러 각 언론사에서도 동 판결상 피의자는"당구 선수"가 아닌 일반인임을 인지하시어 정정보도 해주시길 강력히 바라며, 일부 언론사에서 동 사건과 관련 없는 선수들의 사진이나 이미지를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선수들의 2차 피해가 발생하는 바, 선수 보호 차원에서 적극 법적 대응을 하고자 하오니 이 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