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한 아이템, 포뇨 손가락 인형 (feat.가오나시)

안녕하세요! 똘이와 봉이의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ㅎㅎ 오늘은 말이죠~ 똘이가 아주 사랑하는 캐릭터 '벼랑 위의 포뇨' 속 주인공인 포뇨 손가락 인형을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아기자기한 아이템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마음에 딱 들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번에 지브리샵에 갔을 때 장만해온 아이인데~ 지브리라 그런지 다른 건 크기나 품질에 비해 너무 가격이 비싸서 딱 하나 기념하려고 사왔어요! 크크 그럼 이제 실물과 근접한 사진 보여드려야겠죠?

 

 

뿅! 어때요 ㅎㅎ 색감이 완전 선명해서 더 눈에 잘 띄고 귀엽지 않나요? 진짜 오밀조밀하게 예뻐서 보자마자 집에 데려와야겠다고 생각한 포뇨! 주황색 불가사리 같은 머리도 애니메이션 속을 들여다본 것 처럼 세밀해서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ㅋ 이건 세워놓은 모습인데 하늘을 바라보는 게 너무 귀여워서 그만... 사진을 오백장 정도 찍은 거 같네요...ㅎㅎ 해맑게 생겨서 기분 좋아지는 포뇨 >ㅁ< 땡글한 눈이 매력적이죠 ㅎㅎ 긍정적이고 밝은 분위기가 돋보이는 자세로 찍었더니 귀엽네요 ㅋㅋ 실제로는 저 자세 하다가 목이며 허리며 다 나갈텐데 ㅎㅎ

 

 

짜잔~ 속은 이렇게 비워져있는데요~ 손가락 어디든 끼울 수 있어요! 말랑 말랑하니 손에 끼워도 답답한 감이 없어서 오랜 시간 가지고 놀아도 지루한 감이 전혀 없어요 ㅋㅋㅋ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당>.<) 나이를 먹어도 손가락 장난은 재미 있어요!!! 후후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랍니다... 오늘의 메인은 포뇨지만 사실 다른 아이도 준비해왔어요! 여기서 끝내면 아쉽잖아요~ 저번 대만 여행 가오나시 기억나시나요?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하단을 참고해주세용 ^ㅁ^

대만에서 왔어용~ 가오나시 여행용 가방 네임택 소개

사실 준비한 게 저것 뿐만이 아니었는데 저기서 소개하기는 살짝 안 어울리는 감이 있어서 아기자기한 컨셉에 맞는 이번 글에 소개시켜드리려고 해요! 그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실물 공개!

 

초점이 안 맞는 거 이해해주세용

멍충미가 바로 이런 걸 보고하는 말인건가요?! 연잎을 들고 비를 피하는 모습이 연상되는 귀여운 가오나시... ㅋㅋㅋ 완전 인상적인 아이템으로 등극...! 선반 같은 곳에 올려놓으면 시선이 저절로 간다구요 >ㅇ<

 

 

뒷모습은 뭔가 가지(?)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인감도장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너무 뽀둥뽀둥해서.... 취향 저격 탕탕탕... 대만에서 물 건너온 아이치고는 아주 친근하고 귀엽고 좋네요 ㅎㅎ 장식용으로 딱이에요!!! 그래서 저는 항상 포뇨와 이 아이를 거실 선반에 세워둔답니다... 초절정 콤비 완성!ㅋㅋㅋ 오늘 소개해드린 아기자기한 아이템들... 어떠셨나용!! 소소한 취미를 여러분께 보여드리는게 조금 부끄럽지만~~ 그래도 귀여운 건 알려야죠!!! >ㅅ< 다음에는 더 귀여운 녀석들로... 준비해놓겠습니당... 기대하세요!!!!!!!!